넷플릭스 오리지널 멕시코 드라마 추천 가족이 된 걸 환영해 리뷰 후기 30분 내외의 짧은 분량으로 이루어진 멕시코 시트콤. 제목부터 가족 드라마의 냄새가 나는데 기본적으로 재산이 많은 아버지가 돌아 가시면서 시작된 가족 소동극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멕시코 드라마는 거의 다가 막장인 경우가 많아서 이 드라마도 그럴 거라는 기대로 감상하게 되었다. 물론 소재나 이야기 자체가 막장에서 아예 빗겨 나가 있는 건 아닌데 냉정히 보면 막장 드라마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만큼 소재가 가볍고 이야기 자체도 막장이라고 보기에는 의외로 소소하다. 대출을 다 갚아 나가는 와중에 갑자기 집에서 쫓겨 나게 된 싱글맘은 자신과 연을 끊고 살아온 아버지 집에 방문해서 왜 자신을 쫓아낸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