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플 쿠팡플레이 HBO DC 드라마 추천 더 펭귄 리뷰 후기 로튼 토마토 전문가 지수가 높은 터라 어느 정도 기대를 하고 본 드라마 더 펭귄.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이런 마블이나 DC 기반 드라마는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다. 영화는 가볍게 볼 만한데 어차피 만화 캐릭터에 깊이감을 더하는 이야기를 길게 할 수 있는지 항상 의문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나의 편견은 디즈니 플러스에서 만든 오리지널 마블 드라마들을 보면서 더 굳건해지게 되었다. 정말이지 하나같이 재미없는 마블 드라마들은 이런 소재의 드라마에 경기를 일으키게 만들 정도였는데 그래도 사실 더 펭귄 역시 보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가 극찬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속늠 셈치고 한 번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알게 되었다. 디즈니가 생각보다 일을 정말 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