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영드 영국 드라마 추천 소년의 시간 리뷰 후기 결말 호들갑일수도 있으나 나는 올해의 드라마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넷플릭스 드라마 톡식 타운도 만든 잭 쏜과 배우 스티븐 그레이엄이 주연과 각본을 맡은 드라마 소년의 시간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드라마다. 이미 서구권에서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중인데 그럴 만하다. 나도 극찬 이후로 기대를 잔뜩 하며 보았는데 내 기대를 뛰어 넘었다. 올해를 대표하는 드라마로 내게는 소년의 시간이 남을 듯하다. 내가 원래 드라마는 한 번 보면 재탕을 잘 안 하는 사람인데 소년의 시간은 시간이 조금 지나서 한 번 더 보고 싶을 정도로 좋다. 지금까지 이 정도로 재미있으면서도 흡입력이 상당하고 작품성까지 좋은 드라마가 있었나 싶을 정도다. 최근 몇 년간 나온 ..